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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생강차 만들기]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차, 생강차 만드는 법/한약 약재로 감초 다음으로 많이 들어가는 생강(생강차) 효능/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생강차 [생강차 만들기]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차, 생강차 만드는 법 /한약 약재로 감초 다음으로 많이 들어가는 생강(생강차) 효능/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생강차 쌀쌀한 겨울에 한 잔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 건강에 좋은 느낌을 주는 생강차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추운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차가 있습니다. 노란 빛깔이 탐스럽고 향기 좋은 유자차가 먼저 생각이 나네요. 다음으로 생각나는 차, 한 잔 마시고 싶은 차, 바로 생강차입니다. 생강은 약간 쓴 맛, 신 맛, 맵고 얼얼한 맛 그리고 단 맛은 꼭 한약 같은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 한약 약재로도 쓰이는 생강은 감초 다음으로 많이 쓰인다고 하며, 위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소화를 촉진시켜 복통을 치료해주며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도 있.. 더보기
[유자차 효능] 쌀쌀해지는 이맘 때 마시고 싶은 차, 신맛과 향기 나는 유자차/유자차 만들기와 유자차 효능/유자차 만드는 법, 유자차 숙성기간과 유자차 보관법/피부미용에 좋은 유자차 [유자차 효능] 쌀쌀해지는 이맘 때 마시고 싶은 차, 신맛과 향기 나는 유자차 /유자차 만들기와 유자차 효능/유자차 만드는 법, 유자차 숙성기간과 유자차 보관법/피부미용에 좋은 유자차 노란색 향기 나는 과일 유자, 거제도 사는 지인이 유자 10kg을 보내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밖에 나가기 싫어지는 이맘때, 즐겨 마시는 차가 있다면 무슨 차일까요? 신맛이 나고 상큼한 향기가 나는 노란색 과일로 만든 차, 유자차입니다. 유자는 중국이 원산지로, 한국과 일본에서 많이 재배합니다.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 함유량이 3배나 많아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장질환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직장 다닐 때는 유자차는 거의 마시지를 않았습니다. 거제도에 살 때는 유자를.. 더보기
[2018년 추곡수매] 벼 수매현장에서 이웃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한 작은 행복의 느낌/2018년 추곡수매가격과 2017년 추곡수매가격/2018년 함양군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 [2018년 추곡수매] 벼 수매현장에서 이웃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한 작은 행복의 느낌 /2018년 추곡수매가격과 2017년 추곡수매가격/2018년 함양군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 21일, 함양군 지곡면 봉곡마을 인근 7개 마을에서 2018년 추곡수매가 실시됐다. 올 해 함양군의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이 시작됐다. 21일, 함양군 지곡면 봉곡마을 입구에서는 인근 7개 마을을 대상으로 2018년 추곡수매가 실시됐다. 이웃 농가의 장기 출타로 벼 수매 현장에 동참했는데, 오랜만에 보는 수매 모습이라 감회가 남다르다. 수매 당일 아침 7시 반, 추곡수매 현장으로 나갔다. 몇 몇 사람들이 일찍 나와 추운 날씨를 녹이려 불을 피우고 벼 포대를 점검하는 등 수매 준비에 여념이 없다. 나도 전날 옮겨 놓은 벼 60포대(40.. 더보기
[옥상옥] 대형 분묘 위에 작은 분묘를 얹어 놓은 형태의 묘/99.9%의 확률과 0.1%의 확률/옥상옥이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옥상옥] 대형 분묘 위에 작은 분묘를 얹어 놓은 형태의 묘 /99.9%의 확률과 0.1%의 확률/옥상옥이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왕릉 같아 보이는 대형 분묘 위에 작은 분묘 형태의 묘.(2018. 11. 16. 남원시 인월면 성산리에서) 길을 가다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잠시 차를 세우고 자세히 살폈다. 왕릉 같은 분묘위에 작은 묘를 얹힌 모습으로 보인다. 문득, 옥상옥(屋上屋)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옥상옥이란, “지붕위에 지붕을 거듭 얹는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풀이하면, “물건이나 일이 쓸데없이 거듭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도로 이해된다. 대형 분묘위에 아주 작은 분묘를 얹어 놓은 듯한 형태로 보이는 묘(墓). 하지만 실제로 왕릉과 닮아 보이는 대형 분묘 위에 묘를.. 더보기
[행복찾기] 남원시 인월에서 만난, 때를 모르고 활짝 핀 철쭉꽃이 그립다/국도 24호선이 지나는, 경남 함양과 전북 남원이 경계를 이루는 곳/국도 24호선, 신안~울산선 총 연장 453.7km [행복찾기] 남원시 인월에서 만난, 때를 모르고 활짝 핀 철쭉꽃이 그립다 /국도 24호선이 지나는, 경남 함양과 전북 남원이 경계를 이루는 곳/국도 24호선, 신안~울산선 총 연장 453.7km 때를 잊은 철쭉꽃이 활짝 피어 기분을 좋게 해 준다.(2018. 11. 16. 전북 남원시 인월면 성산리에서) 거제도의 겨울과는 달리 함양의 겨울은 온도차를 크게 느낀다. 15일인 어제 함양의 아침 기온은 영도 2도까지 떨어졌다. 전북 남원시 인월면 성산리에 어느 곳에서 때 아닌 철쭉꽃이 활짝 펴서 낯선 느낌이다. 철쭉이 핀 곳에는 이름 모를 야생화가 함께 피어 꽃 잔치를 하는 모양새다. 경남과 전북이 경계를 이루는 곳은 함양과 인월이다. 이곳을 지나는 도로는 국도 24호선이 지난다. 국도 24호선은 전라남도 신.. 더보기
[동물학대 사례] 동물학대, 사람답게 사는 사람이 할 짓은 아닐 것입니다 [동물학대 사례] 동물학대, 사람답게 사는 사람이 할 짓은 아닐 것입니다 외출했다 집에 돌아오니 주인을 잃은 개 한 마리가 집을 점령하고 있다. 어제(15일), 깜짝 놀랄만한 사건(?) 하나가 발생했습니다. 외출 했다가 집에 돌아오니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지만 캄캄한 밤입니다. 시골이라 가로등도 보안등도 별로 없어 집 주변은 언제나 어두운 편입니다. 짐을 챙기고 도로에서 집안 데크 쪽을 보니 두 개의 파란 빛이 보이는 것입니다. 직감적으로 두 개의 파란 빛은 밤에 볼 수 있는 동물의 눈에서 발하는 빛이란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이 일어나는 것, “고라니가 산에서 내려왔나”라는 것입니다. 긴장감을 가지고 집안으로 걸어 들어가니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개 짖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두 눈동자에서 빛나.. 더보기
[백철 가마솥] 만 2년이나 걸린, 화덕설치와 백철경질 가마솥 구입/가마솥 질내기, 가마솥 적당히 달군 후 솥 안을 들깨기름으로 닦아 냄/가마솥 길들이는 법과 가마솥 길들이기/가마솥 광내기 [백철 가마솥] 만 2년이나 걸린, 화덕설치와 백철경질 가마솥 구입 /가마솥 질내기, 가마솥 적당히 달군 후 솥 안을 들깨기름으로 닦아 냄/가마솥 길들이는 법과 가마솥 길들이기/가마솥 광내기 백철경질 가마솥을 구입하여 가마솥 길들이기를 하기 위해 솥을 달구고 있다. 시골에 살다보면 도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가마솥이 아닌가 싶습니다. 도시 아파트에서는 아예 거론할 필요도 없이 불가능할 것이고,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는 작은 솥을 걸어 사용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연기로 인한 이웃 간 분쟁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시골 살이 어언 만 2년이 되었습니다. 2년 전 이사를 오자마자 화덕을 설치하여 가마솥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지금에야 그 소원을.. 더보기
[죽풍원의 행복찾기] 곶감 만들기, 이런 재미와 행복이 어디에 있을까요/곶감 만드는 법과 곶감 만들기 순서/곶감 말리기와 곶감 만드는 시기/곶감용 감 가격과 곶감 말리기 방법 [죽풍원의 행복찾기] 곶감 만들기, 이런 재미와 행복이 어디에 있을까요 /곶감 만드는 법과 곶감 만들기 순서/곶감 말리기와 곶감 만드는 시기/곶감용 감 가격과 곶감 말리기 방법 죽풍원에서 처음 만드는 곶감. 11월 10일 말리기 시작하여 40일 후가 되는 12월 20일이면, 맛있는 곶감을 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살다, 살다보니 이런 일도 다 있네요. “곶감 만들려고 누가 감을 깎을 줄이야 알았습니까?” 오랜 세월 동안 살다보면, 별의별 희한한 일을 겪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일까요? 평소 같으면 미처 생각해 볼 수도 없는 일도, 어쩌다 우연한 기회에 겪게 되는 것도, 삶의 모습이라면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웃에 ‘오복곶 농원’을 운영하는, 성실하고도 착한 부부인 농부가 살고 있습니다. ‘오.. 더보기
[은행나무] 길 바닥에 떨어진 노란 은행잎,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가는 가을입니다/은행나무 특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천연기념물 제30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은행나무 열매의 효능 [은행나무] 길 바닥에 떨어진 노란 은행잎,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가는 가을입니다 /은행나무 특징, 어떤 것이 있을까요/천연기념물 제30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은행나무 열매의 효능 함양군청 앞 학사루 마당에 떨어진 은행잎이 가을을 떠나보내고 있다. ‘은행나무’의 특징을 나열하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두 가지를 든다면 아래와 같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첫째는, 은행나무 열매에서 아주 심한 악취가 난다는 것입니다. 이 악취는 은행나무 열매의 과육부분에서 나는 것인데, 그 안에 들어있는 ‘빌로볼’과 ‘은행산’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열매가 길 바닥에 떨어져 사람들이 모르고 밟고 지나면 으깨져서, 냄새는 더욱 고약한 악취를 풍기면서 행인들을 괴롭히게 하죠. 예전에는 이런 뉴스들도 많이.. 더보기
[행복찾기] 그림 보다 더 아름다운, 늦가을 아름다운 벼 수확 풍경/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행복이 가득한 보시의 즐거움 [행복찾기] 그림 보다 더 아름다운, 늦가을 아름다운 벼 수확 풍경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행복이 가득한 보시의 즐거움 황금들판 벼 수확 풍경.(2018. 10. 22.) 가을에는 형형색색으로 물든다. 알록달록한 모습으로 가을을 치장한다. 빨강도 가을을 대표하지만 노랑도 가을을 상징함에 충분하다. 가을 이미지를 전해주는 노란색은 어떤 것이 있을까. 고개 숙인 벼가 있는 황금들판이 있다. 떨어진 잎사귀가 쌓인 은행나무 길도 노란색 물결이다. 죽풍이 사는 마을의 벼 수확 풍경이다. 나락이 자동으로 가마니에 담기는 것만 봐도 뿌듯하다. 어느새 황금들판은 맨땅만 남았다. 수확의 기쁨을 모두에게 나눈다. 온 누리에 가을의 풍성함이 깃들기를... 보시의 즐거움, 행복이 가득하다. [행복찾기] 그림 보다 더 아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