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여행] 거창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허브향이 진한 ‘민들레울’
/거창여행코스에서 힐링하기 좋은 ‘민들레울’/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마시는 차 한 잔, 거창 ‘민들레울’
거창군 북상면 덕유월성로 2188에 위치한 '민들레울'.
봄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여행은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가 달라 여행의 목적이나 행선지도 다를 수밖에 없다.
어떤 이는 먹기 위해 맛 집을 찾을 것이고, 어떤 이는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경치 좋은 곳으로 떠날 것이다.
또 다른 사람은 역사와 문화 학습을 위한 여행으로, 또 다른 많은 사람은 이것 모두를 다 즐기기 위해 여행을 하리라.
아무렴 이면 어떨까, 여행에서 즐거움이 가득하면 좋지 않을까.
요즘 여행은 힐링을 동반한다고 하죠.
하기야, 먹고 즐기고 풍경을 감상하면서 심신이 안정되면 더 이상 무엇을 바랄까.
그럼에도 오늘 소개하는 이곳은 힐링에 아주 도움이 되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경남 거창군으로 떠나는 여행자는 꼭 들러 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거창군 북상면 덕유월성로 2188에 위치한 ‘민들레울’이라는 상호를 달았으며, 허브와 아로마를 판매하면서 찻집도 운영하고 있다.(☎ 055-942-5006)
이곳은 국가지방지원도 37번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월성군립공원을 지나 덕유산에 이른다.
동남쪽으로 수승대관광지와 거창군 소재지가 나온다.
그럼, 왜 이곳에 가봐야 할까?
앞서 언급한대로 이곳은 힐링하기 좋은 허브와 아로마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허브란, '푸른 풀'이라는 라틴어 허바(Herba)에서 유래되었으며, 일반적으로 향이라는 의미를 지니기도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향을 함유한 식물을 말한다.
아로마는 향기, 방향, 냄새라는 뜻이며, 테라피는 치료, 치료효과, 긴장을 풀어주는 치료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즉, 허브, 아로마, 아로마 테라피 등 이런 용어를 많이 쓰는데, 정확히 알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민들레울에 들어서면 달콤한 향기가 코를 자극하고 온 몸으로 파고드는 느낌이다.
이곳이 어떤 곳인지 모르고 들어서는 여행자는 향기에 취해 쓰러질지도 모른다.(좀 과장되었음.)
그만큼 아로마에 취할 수 있다는 말이며, 고풍스러운 모암정은 옛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앞으로는 덕유산에서 흘러내려온 물이 소리를 내며 흐르는데, 이 모습만 봐도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곳에서는 아로마 오일도 판매하고 있는데, 종류도 10여 가지가 넘는다.
은은한 향기 나는 곳에서 진한 차 한 잔을 마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거창여행을 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이곳에 들러보는 것도 좋을 터.
거창여행코스, 거창 가볼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
[거창여행] 거창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허브향이 진한 ‘민들레울’
/거창여행코스에서 힐링하기 좋은 ‘민들레울’
/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마시는 차 한 잔, 거창 ‘민들레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