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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이 얼음이 어떻게 하여 이렇게 얼었을까요?


이 얼음이 어떻게 하여 이렇게 얼었을까요?

이 얼음이 어떻게 하여 이렇게 얼었을까요?

며칠 전 점심 시간,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동료 몇 명이 모여 웅성거립니다.
뭔일인가 싶어 다가 가 보니, 뭐 특별한 것도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뭔일이냐고 물었습니다.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곳엔, 작은 나무가지에 얼음이 얼어 붙어 있었습니다.
영롱한 빛을 내는 작은 얼음조각이 구슬인지, 보석인지 모를 정도로 빛을 내며 얼어 있었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모습이었습니다.

어떻게 저런 모양으로 얼었을까?
누가 물을 뿌려 저렇게 얼었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에 겹쳐져 궁금증을 만들어 냅니다.
더 이상 참다 못해 다시 식당으로 들어가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주인도 처음 듣는 얘기라면서 따라 나와 얼음을 확인 합니다.
주인 역시 신기하다는 반응입니다.
폰카에 찍힌 나무가지에 달린 얼음이 어떻게 얼었는지 끝내 해답을 얻지 못하고 사무실로 돌아 와야만 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얼음이 얼었는지 아직도 풀지를 못했습니다.

이 얼음이 어떻게 하여 이렇게 얼었을까요?


이 얼음이 어떻게 하여 이렇게 얼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