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김장용 무수확, 늦어도 한창 늦었습니다/중찬으로 나온 만두찜, 맛이 기가 막힙니다/잘 말린 시래기, 겨울철 최고의 아침 국물 시래기 국/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농사일기] 김장용 무수확, 늦어도 한창 늦었습니다/중찬으로 나온 만두찜, 맛이 기가 막힙니다/잘 말린 시래기, 겨울철 최고의 아침 국물 시래기 국/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김장 무와 시래기용 무수확을 마쳤다.수확이라야 할 것도 없는 적은 양이지만, 직접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며 가꾸고, 무를 뽑았으니 어쨌든 수확인 셈.지난 8월 28일 무 종자 2봉지를 샀다.김장용 무는 1봉지에 8,000원, 시래기용은 4,000원.씨앗이 뭐 그리 비싼지 이 금액이면 차라리 직접 사 먹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도 든다.재래시장 장터에서 파는 씨앗은 2~3천 원짜리도 많던데, 왜 이렇게 비싼 이유를 모르겠다. 암튼 그래도 씨앗을 파종하고 물을 주고 키워 수확시기를 훨씬 넘겨 무를 뽑았다.여러 가지 사정으로 한 달 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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