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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2844일 동안 단 하루도 빼 먹지 않고 해 왔던 글쓰기, 어쩔 수 없었던 2일/만 7년 9개월 13일 기간 동안 2983개의 글쓰기 기록/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행복찾기] 2844일 동안 단 하루도 빼 먹지 않고 해 왔던 글쓰기, 어쩔 수 없었던 2일 /만 7년 9개월 13일 기간 동안 2983개의 글쓰기 기록/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2019년 3월 24일 구례 화엄사 홍매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지 2844일 만에 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2011년 6월 10일 티스토리에 가입하였으니, 지난 세월을 계산해 보면, 만 7년 9개월 13일만의 일입니다. 이 기간 동안 단 하루도 빼먹지 않고 닉네임 죽풍의 이름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를 운영해 왔던 것입니다. 사단이 일어난 것은 지난 3월 23일. 평소엔 다음 날 글은 예약제로 해 왔던 것을, 이날은 사정이 있어 당일 밤에 글쓰기를 시작하려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로그인을 하려니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 더보기
[행복찾기]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구례 화엄사, 웃으면 행복합니다<화엄사 종무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행복찾기]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구례 화엄사, 웃으면 행복합니다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웃으면 행복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구례 화엄사. 화엄사 일주문을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좌측에 보이는 글귀 하나. 기왓장에 쓰여 진 글귀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웃으면 행복합니다.” 웃음은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묘약입니다. 비단 나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기분 좋게 해 주는 특약입니다. 먹는 약은 약효가 서서히 나타나지만, 웃음은 금방 나타납니다. 성난 사람에게 웃음 띤 얼굴은 성냄을 사라지게 할 것입니다. 나아가 성난 사람도 미소를 짓게 만들 것입니다. 웃으면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도 웃음으로 시작하고 웃음으로 마무리 하는 것은 어떨까요? ^^-^^ 구례 화엄사 대웅전.. 더보기
[행복찾기] 집에서 시켜 먹는 활어 회, 가격도 신선도도 만족합니다/함양에서 삼천포항 소재 삼도횟집으로 활어 회 주문하기/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집에서 시켜 먹는 활어 회, 가격도 신선도도 만족합니다 /함양에서 삼천포항 소재 삼도횟집으로 활어 회 주문하기/행복찾기프로젝트 삼천포에서 주문한 싱싱한 활어 회. 귀촌한지 2년 반. 갯가에서 살 때, 음식은 주로 해산물 위주였습니다. 그런데 농촌으로 와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먹는 다는 것은 거짓말 좀 보태 ‘하늘의 별따기’와 같은 생활입니다. 물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해산물을 즐겨 먹을 수 있지만, 어디 사람 사는 것이 내 맘대로 다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까요. 하여 활어 회가 먹고 싶어 직접 주문을 했습니다. 함양에서 93km 떨어진 삼천포항에 있는 횟집입니다. 이 횟집은 ‘삼도횟집’으로 이웃에서 전부터 이용하던 단골횟집입니다. 단골집은 어찌 보면 믿을 만하고, 또 덤으로 얹어주기도 하니.. 더보기
[행복찾기] 죽풍원에도 봄은 찾아왔습니다/사군자 중 하나인 대나무 의미, 지조, 절개, 인내를 상징/사군자 매화의 의미, 인내, 고결한 마음, 기품, 품격을 상징/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죽풍원에도 봄은 찾아왔습니다 /사군자 중 하나인 대나무 의미, 지조, 절개, 인내를 상징/사군자 매화의 의미, 인내, 고결한 마음, 기품, 품격을 상징/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죽풍원에 찾아온 봄, 홍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내가 사는 집 이름은 ‘죽풍원(竹風院)’입니다. 죽풍원은 티스토리 닉네임 ‘죽풍(竹風)’에서 따온 것으로, 죽풍이 사는 정원이라는 뜻입니다. 죽풍이라 함은 ‘대숲에 스쳐 우는 바람’이라는 의미죠. 대나무는 사군자의 하나로 지조, 절개, 인내를 상징한답니다. 3월 말이 시작되는 20일. 죽풍원에도 봄은 찾아왔습니다. 3년 전에 심었던 매실나무에서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사군자의 중 하나인 매화(梅花). 매화 역시 4군자의 하나로, 인내, 고결한 마음, 기품, 품격을 상징하.. 더보기
[행복찾기] 죽풍원에도 봄은 찾아왔습니다/수선화 꽃말은 신비, 자존심, 고결/제 몸만 한 큰 광대나물 그리고 냉이나물의 앙증맞은 꽃/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죽풍원에도 봄은 찾아왔습니다/수선화 꽃말은 신비, 자존심, 고결 /제 몸만 한 큰 광대나물 그리고 냉이나물의 앙증맞은 꽃/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죽풍원 야트막한 언덕에 핀 광대나물 꽃. 봄 색깔이 뚜렷하게 변해갑니다. 들녘엔 아낙들이 밭을 매고, 남자들은 경운기로 밭을 갈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참 아름답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개인마다 사연을 안고 사는 인생입니다. 죽풍원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이태 전에 심은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정원 내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한 홍매화는 수줍은 듯 고개를 떨구고 있습니다. 벌 한 마리가 봄 농사를 짓느라 사람이 다가가도 정신을 잃은 모양입니다. 언덕에 핀 광대나물도 제 몸보다 덩치가 큰 붉은 꽃을 피웠습니다. 어찌 저 .. 더보기
[행복찾기] 경남 산청군에 있는, 믿음과 신뢰를 주는 (주)산청토기와/대표님의 미소 띤 모습에서 친절한 여직원의 전화와 상담까지, 믿음이 가는 회사 산청토기와입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 [행복찾기] 경남 산청군에 있는, 믿음과 신뢰를 주는 (주)산청토기와 /대표님의 미소 띤 모습에서 친절한 여직원의 전화와 상담까지, 믿음이 가는 회사 산청토기와입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경남 산청에 소재한 주식회사 산청토기와. 시골로 귀촌하여 집을 짓고 정원을 가꾸는 일은 큰 재미이자 삶의 활력소입니다. 어느 가수의 노래 가사처럼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맞습니다. 마당엔 푸른 잔디밭까지 있으면 더더욱 좋을 것입니다. 집 주변을 정리하고 정원을 가꾸는 일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보람된 일입니다. 그럼에도 농촌으로 이사 온지 3년이나 지났어도, 아직까지 완성하지 못한 야트막한 언덕 정리 문제. 경사지가 낮아 석축을 쌓기에는 외관상 좋지 않고, 그냥 두자니 흙이 슬라이딩 돼 매번 .. 더보기
[행복찾기]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의미하는, 인간관계란 어때야 할까/전화나 문자에 며칠이 지나도 답하지 않는 상대방이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의미하는, 인간관계란 어때야 할까 /전화나 문자에 며칠이 지나도 답하지 않는 상대방이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함양 행복찾기농원 블루베리 묘목 판매장.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인간관계’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관계가 좋을수록 사는 재미를 더 느끼면서 행복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삶에 있어 인간관계가 마냥 좋을 수도 없거니와, 소소한 문제로 인간관계가 더 나빠지기 일쑤이기도 합니다. 인간관계가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며 사는 요즘입니다. 최근 사람에 대해 실망하는 사례가 몇 차례 있었습니다. 블루베리 묘목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로부터 느꼈던 실망감은, 사람에 대한 나쁜 이미지가 쌓여 가는 것만 같아 안타깝.. 더보기
[행복찾기] 안도현의 시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사항에 올라온 글 42만여 건 중 답변 78건/국민청원 1위부터 11위까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안도현의 시 ,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사항에 올라온 글 42만여 건 중 답변 78건/국민청원 1위부터 11위까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세상살이 참 힘이 듭니다. 갖가지 고민을 안고 사는 인생입니다. 나의 고통이나 불행이 전부인 것 같아도, 주변을 둘러보면, 나와 그리 별반 다를 바가 없습니다. 남의 인생살이, 겉으로 보기엔 잘 먹고 잘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 역시 고통을 견뎌내고 불행을 떨쳐버리면서 살려고 노력합니다. 살다보면 억울한 일도 많습니다. 그 어느 누구한테 하소연 한다고 한들, 애로사항을 온전히 해결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찾는 곳이 국가기관이지만, 국가 역시도 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또, 하소연을 해 보는 곳이 언론.. 더보기
[행복찾기] 이 한 장의 사진, 사진 한 장 속에 숨어 있는 깊은 의미란/빈 수레를 끌고 가는 농부의 평화로운 모습/삶은 아름답지만 고통스럽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이 한 장의 사진, 사진 한 장 속에 숨어 있는 깊은 의미란 /빈 수레를 끌고 가는 농부의 평화로운 모습/삶은 아름답지만 고통스럽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한 농부가 빈 수레를 끌고 가고 있다. 무척이나 평화로워 보인다. 한 농부가 빈 수레를 끌고 가고 있다. 무척이나 평화로워 보인다. 수레를 비우기 전엔 애초 무엇을 실었을까. 실었던 짐은 또 어떻게 처분했을까. 사진 한 장이 주는 이미지는 때론 강렬함이 넘친다. 굳이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작가가 아닐지라도, 사진 한 장에서 보는 의미는 남달라 보일 때가 있다. 농촌 들녘 일하는 농부의 풍경도 다를 바가 없다. 겉으로 보이는 평화로움은, 겉으로 보는 평화로운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 사진 한 장 속에 숨어 있는, 깊은 뜻을 제대로 보는 것... 더보기
[행복찾기] 블루베리 묘목단지 잡초제거 작업, 나무인가, 풀인가/논밭을 갈고 있는 농부의 모습, 아름다운 풍경 속 고통의 삶/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블루베리 묘목단지 잡초제거 작업, 나무인가, 풀인가 /논밭을 갈고 있는 농부의 모습, 아름다운 풍경 속 고통의 삶/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나무인가, 풀인가. 나무인가, 풀인가? 농사일을 하다보면 농번기는 물론 농한기에도 잡초와의 씨름은 계속된다. 지난겨울 블루베리 묘목단지에 제거하지 못한 잡초 제거작업을 마쳤다. 그런데 키 큰 풀이 말라비틀어진 모습으로 서 있다. 쓰러지지도 않고 꼿꼿한 모습인 채 시선을 끈다. 줄기가 보통으로 큰 게 아니다. 제법 큰 나무 둘레와 비슷할 정도의 크기다. 줄기가 단단해서인지 낫질을 해도 단 번에 잘리지도 않는다. 생명을 잃은 잡초는 하늘 높은 곳으로 뻗어나가려 한다. 봄이 한창이다. 들녘엔 논을 갈고, 밭을 가는, 농부의 모습이 눈에 띈다. 겉만 보면 참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