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 죽풍원 앞마당,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니 메뚜기, 청개구리, 여치 등 동물의 왕국이 돼 가고 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죽풍원 앞마당,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니 메뚜기, 청개구리, 여치 등 동물의 왕국이 돼 가고 있다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죽풍원에 사는 무당벌레. 잔디밭이 푸르른 죽풍원 앞마당. 죽풍원 앞마당은 동물의 왕국입니다. 비단, 사자와 호랑이 등 맹수가 사는 것도 아니고, 코끼리, 기린 등 초식동물이 사는 것은 아니지만, 메뚜기, 개구리, 여치 등 곤충과 양서류 종류의 동물은 제집에서 사는 것처럼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알에서 깬지 며칠 돼 보이지 않은 꽃뱀 새끼 한 마리가 잔디밭을 지나 풀밭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시골에 산 지 햇수로는 3년째. 처음 뱀을 보았을 때는 징그럽고 무서웠지만, 이제는 면역이 어느 정도 생겨 예사로이 보아 넘기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약 한 달 전 아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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