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죽풍이그리는세상여행(동영상)

죽풍이 그리는 세상여행(1) 쪽빛바다와 풍차, 거제도 바람의 언덕/거제도 가볼만한 곳

 

죽풍이 그리는 세상여행(1) 쪽빛바다와 풍차, 거제도 바람의 언덕

/거제도 가볼만한 곳

 

 

죽풍이 그리는 세상여행(1) 쪽빛바다와 풍차, 거제도 바람의 언덕

/거제도 가볼만한 곳

 

'죽풍이 그리는 세상여행'은 여행자들을 위해 여행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쪽빛바다와 풍차, 거제도 바람의 언덕은 첫 번째 방송으로 블로그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운영자 죽풍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여행이라면 단연 단풍이 물드는 산과 계곡을 떠올릴 것이다. 물론 단풍도 좋지만 가을의 낭만이 오롯이 내려앉은 쪽빛바다 여행도 새로운 추억이 된다.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에는 해금강테마박물관 그리고 신선대, 1박2일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바람의 언덕이 있다.

 

금강산만큼이나 아름다운 해금강 가는 길목에 자리한 해금강테마박물관에는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전쟁의 실상과 평화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무기여 잘 있거라’ 특별기획전을 열고 있다.

 

이 특별 기획전은 지난 7월 30일 성황리에 마친 ‘흥남에서 거제까지’展에 이어 후속으로 마련된 기획전시다.

 

 

‘무기여 잘 있거라’ 특별기획전은 6.25전쟁 과정, 자유세계를 향한 치열했던 전쟁현장, 국제 평화 질서를 위해 몸 바쳤던 고귀한 희생, 어둠을 가로지른 100여 만 명의 중공군 등 5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그 당시 북한군, 미군, 한국군, 유엔군, 중공군이 실제 사용했던 구경 7.62mm 모시나칸트소총, 구경 7.62mm 시모노프소총, 구경 30mm M1소총, 구경 45mm 3기관단총, 구경 30mm 카빈소총 M2 등의 무기와 실탄, 전쟁유물 93종 472점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일반에 공개된 적 없는 중공군 무전기와 중공군 애국채권과 밥표 그리고 1950년대에 발행한 저축표, 참전메달 기념장, 훈장 등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되고 있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옆에는 신선이 놀던 자리라 하여 불리어지는 신선대가 있다. 이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박물관을 맞은편에 자리한 바람의 언덕은 영화촬영지로 유명했지만, 1박2일 촬영 이후 그 유명세는 하늘을 찌른다.

 

언덕을 타고 쉴새없이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연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가족들에게는 행복감을 안겨준다. 풍차를 배경으로 한 기념촬영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으리라 본다.

 

 

거제인터넷방송 바로가기 ☞ 아래 클릭

 

 

 

죽풍이 그리는 세상여행(1) 쪽빛바다와 풍차, 거제도 바람의 언덕

/거제도 가볼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