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거제도 안의 또 다른 섬, 산달도를 연결하는 다리 건설/거제도여행코스

 

[거제도] 거제도 안의 또 다른 섬, 산달도를 연결하는 다리 건설

/거제도여행코스

 

 

산달도 연육교 조감도.

 

[거제도] 거제도 안의 또 다른 섬, 산달도를 연결하는 다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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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는 총 74개의 섬이 있다.

이 중에서 사람이 사는 유인도가 10개, 무인도가 64개.

 

거제도 안에서 제일 큰 섬인 칠천도를 잇는 칠천도연육교(길이 455m, 폭 12m, 접속도로 869m)는, 새로운 천년을 시작하는 2000년 1월 1일 개통했다.

두 번째 큰 섬인 가조도를 연결하는 가조도연육교(길이 680m, 폭 13m, 왕복 2차선)는 2009년 7월 13일 개통돼 섬사람들이 편하게 육지를 오가고 있다.

이어 세 번째 다리인 황덕도(거제시 하청면)를 잇는 황덕도연육교(길이 264m, 폭 5.5m, 접속도로 263m)는 지금 한창 건설 중에 있으며, 이 다리는 차량은 다니지 못하고 사람만 통행할 수 있는 인도전용 다리다.

 

오는 1월 24일 착공하는 산달도 연육교는 거제도 본섬과 부속 섬을 연결하는 네 번째 다리다.

이 다리가 개통되는 2018년이면 섬 사람들의 생활환경이 더욱 나아질 것이고,

산달도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지금 보다 편히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거제시 보도자료

 

○ 산달도 연륙교 가설공사 기공식이 2014년 1월 24일 산달도 선착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 턴키방식(설계, 시공일괄방식)으로 진행중인 산달도 연륙교 가설공사는 경상남도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적격평가 심의를 실시하고, 롯데건설(주) 컨소시엄과 계약 체결하여 추진 중이다.

 

○ 공사기간은 60개월로 2018년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487억 원으로 공사비 449억 원, 보상비 및 감리비 등에 3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거제면 소랑리 지방도 1018호선과 산달도를 연결하는 이 도로는 총 길이 1,413m로서 연륙교 620m 구간이 사장교로 계획되어 있다.

 

○ 산달도 연륙교 건설은 산달도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산달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연결도로를 통한 도시와 도서간의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도서지역의 균형개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됨은 물론 거제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도] 거제도 안의 또 다른 섬, 산달도를 연결하는 다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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