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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거제도/거제 100경

[거제도여행코스] 가을여행은 어디로? 거제도를 찾는다면 혜택이 기다립니다/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코스] 가을여행은 어디로? 거제도를 찾는다면 혜택이 기다립니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 외도 비경.

 

[거제도여행코스] 가을여행은 어디로? 거제도를 찾는다면 혜택이 기다립니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

 

이제 며칠 남지 않은 9월이 지나면 가을을 상징하는 10월입니다.

길가에 핀 코스모스와 산야에 물든 단풍은 여행자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여행지에서 특별한 혜택을 받는다면 이 보다 좋은 여행은 없을 것입니다.

 

풍경이 아름다운 거제시에서는 가을을 맞아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에게 특별한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간 실시되는 '관광주간행사'를 맞아,

『떠나세요! 내 곁에 내 사랑 대한민국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을여행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거제 해금강 일출.

 

거제시는 가족중심 관광객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숨은 역사여행'이라는 테마로,

거제의 시대별 역사를 안은 대표적인 관광지인,

둔덕기성(고려시대) ~ 거제현관아(조선시대) ~ 포로수용소유적공원(근대) 여행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입장료와 숙박비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함께 드립니다.

이 행사는 시 관내 7개 업체(숙박 4, 관광지 3)에서 동참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아래 사항을 참조하시면 될 것입니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예약과 쿠폰 등 반드시 이용조건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행사기간 중에는 거제시 둔덕골에서 '청마꽃들축제'도 열립니다.

역사기행과 함께 풍성한 가을의 향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거제도여행.

깊어가는 가을 날, 높은 하늘과 파란 하늘을 친구삼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거제도는 여러분을 환영하며 맞이할 것이며, 가을여행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해 줄 것입니다.

거제도로 오십시오.

 

☞ 관광주간 거제시 할인행사 참여업체 현황 

구  분 

대상시설 

기      간 

할  인  내  용 

이용조건 

연락처 

관광지

입장료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9. 25 ~ 10. 5 

입장료 20% 할인

성인 4,500원 → 3,600원

청소년/군인 3,000원 → 2,400원

어린이 1,500원 → 1,200원 

할인쿠폰

055-639-0625 

해금강

테마박물관

9. 25 ~ 10. 5 

입장료 20% 할인

성인 6,000원 → 4,800원

초중고 4,000원 → 3,200원

소인(4~7세) 3,000원 → 2,400원 

입장객

전원

055-632-0670 

숙박 

거제관광호텔

9 .25 ~ 10. 5 

 주중 주말 숙박요금의 10%

할인쿠폰

사전예약

055-632-7002

래디언스

관광호텔

9 .25 ~ 10. 5 

 주중 주말 숙박요금의 10%

할인쿠폰

사전예약

055-688-3801

거제삼성호텔

9. 1 ~ 10. 31 

 주중 주말 숙박요금의 40~50%

사전예약

055-631-2114

거제도비치호텔

9. 25 ~ 10. 5 

 주중 주말 숙박요금의 20%

할인쿠폰

사전예약

055-682-5161

기타

블루시티

투어버스

9. 25 ~ 10. 5 

이용요금 20% 할인

성인 15,000원 → 12,000원

중고생 10,000원 → 8,000원

초등이하 8,000원 → 6,400원 

* 관광지 입장료 및 중식비 별도부담

사전예약

055-636-5800

 

거제가 자랑하는 대표적 여행지 '거제8경'을 소개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거제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제 해금강(대한민국 명승2호)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이 섬의 원명은 갈도이다. 자연경관이 빼어나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되어 '거제 해금강'으로 등재되었다. 수억 년 파도와 바람에 씻긴 형상이 갖가지 모습을 연출한다. 사자바위, 미륵바위, 촛대바위, 신랑바위, 신부바위, 해골바위, 돛대바위 등으로 둘러싸인 해금강은 서복(서불)이 중국 진시황제의 불로 장생초를 구하러 왔다하여 '약초섬'으로도 불린다. 수십 미터 절벽에 새겨진 만물상과 열십자로 드러나는 십자동굴은 가히 조물주의 작품이다. 사자바위 사이로 솟아오르는 일출의 모습 또한 환상적이다. 유람선을 이용하여 선상관광 할 수 있다.

 

 

거제 해금강.

 

여차 ~ 홍포해안비경

여차해변을 따라 명사해수욕장으로 가는 해안변에는 대병대도, 소병대도 등 여러 섬들이 푸른 물결 속에 춤을 추는 듯 바다 위에 떠 있다. 안개와 구름이 작은 섬들의 허리를 감고 있는 섬 사이로 유람선이 다니는 관경은 신비의 절정이다. 다대, 여차 등지에서 배를 이용 섬에서 야영하며 낚시를 즐길 수 있고, 물이 맑고 수심이 깊어 감성돔, 볼락 등 고급 어종이 많으며 전천후 낚시터로 바다의 보물 창고다. 자가용 드라이브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마을, 그 마을의 북쪽에 자리 잡은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이곳은 거제도에서 특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탁 트인 바다전망이 좋은 곳이다. 이곳의 원래 지명은 '띠밭늘'로 불렸으나, 2002년경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명명되어 알려졌으며, TV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회전목마'(2004년)와 영화 '종려나무 숲'(2005년) 등의 촬영지였으며 현재는 거제도의 주요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2009년 5월에는 KBS 2TV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이 촬영되었던 곳이다.(네티즌이 선정한 1위)

 

남부면 갈곶리에 위치한 신선대는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 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그 주변의 해안경관과 더불어 기암괴석이 부딪치는 하얀 파도가 멋진 곳이다. 수평선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빛깔의 바다와 형형색색의 바위들이 어우러진 이곳은 멀리 바라다 보이는 다도해 풍경이 일품이다. MBC드라마 '회전목마', 영화 '종려나무 숲'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바람의 언덕.

 

신선대.

 

외도·내도비경

외도

지중해의 어느 한 해변을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모습의 건물과 조경으로 가꾸어져 있는 외도보타니아는 희귀 아열대 식물을 비롯하여 740여종이 넘는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뿐만 아니라 네티즌에 의해 한국 최고의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 장면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유람선을 이용하면 섬에 상륙하여 관광할 수 있다.(외도보타니아 070-7715-3330)

 

내도

내도는 구조라에서 해금강으로 가는 뱃길에 있는 작은 섬으로 거북이가 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섬에는 동백과 후박나무 등 상록군림을 비롯하여 약초가 많으며, 기암절벽인 바위와 더불어 경치가 아름답고 낚시터로 유명하다. 장승포에서 일운 지세포를 지나 와현 고개를 넘어서면 호수와 같은 바다에 두개의 섬이 나란히 떠 있다. 바깥에 있는 섬을 외도라 하고 안쪽에 있는 섬을 내도라 한다.

 

외도. 섬 너머로 일본 땅 대마도가 보인다.

 

 

내도.

 

학동흑진주몽돌해변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고 있다. 남해안의 맑고 깨끗한 물이 파도쳐 몽돌을 굴리면, '자글자글'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 해안을 따라 발 지압을 하며 걸으면 노자산, 가라산의 능선이 부드럽게 가슴으로 다가오고, 코앞에 펼쳐지는 야생 동백림 군락지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팔색조의 울음소리가 귓가를 간질일 것만 같다. 옆 마을 수산에서는 아직껏 별신굿이 이어져 내려오고 노자산, 가라산의 희귀식물은 한국 식물학 연구의 보고이다.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계룡산

 

거제도의 중앙에 우뚝 솟은 산으로 산 정상의 모양이 닭 벼슬과 같이 생겼고 산이 용트림을 하여 구천계곡을 이루고 있다 하여 계룡산이라 한다. 계룡산 정상에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절을 지었던 의상대와 불이문바위, 장군바위, 거북바위, 장기판바위 등이 있고 6·25 동란 시 통신대의 잔해가 남아 있다. 해발 566M의 계룡산은 고현 계룡사 뒷쪽과 용산마을 그리고 거제면 화원, 명진마을을 이용 산에 오를 수 있다. 봄이면 계룡산 정상부에서 선자산까지 펼쳐진 주능선 주변에 산철쭉이 피어 장관을 이룬다. 계룡산 정상에 오르면 거제 전역이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운무에 쌓인 계룡산.

 

공곶이

 

영화 '종려나무 숲'의 촬영지인 공곶이(공곶마을)는 와현 모래숲해변 너머 예구마을에 있다. 잘 가꾸어진 농원으로 봄이면 동백꽃, 수선화가 만발하고 노부부의 정성으로 오랫동안 길러온 종려나무와 손수 쌓아 올린 돌담이 그 운치를 더하고 있다.

 

공고지 동백터널에 떨어진 붉은 동백꽃잎.

 

공곶이 입구.

 

동백섬 지심도

 

장승포항에서 20분 정도 도선을 타고 가야 하는 섬이다. 늘 푸른 상록수와 가지각색의 나무들이 원시림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라고 불린다. 맑은 날은 멀리 대마도가 보이기도 하는 곳이다. 쪽빛바다 위에 푸른 섬 하나. 어찌 보면 신선의 집 뜨락에 있는 정원 같기도 하고, 바다 위에 올려놓은 수반 같기도 하다. 하늘을 덮은 숲길은 이리저리 나 있고, 터널을 지나는 연인들의 귀에는 동박새와 직박구리의 노랫소리가 정겹다.

 

동백섬 지심도.

 

지심도 절벽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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