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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공연전시

[거제도여행] 제11회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 덕포해수욕장에서/겨울축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 제11회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 덕포해수욕장에서

/겨울축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 제11회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 덕포해수욕장에서

/겨울축제/거제도 가볼만한 곳

 

2015년 거제도에서 처음으로 열린 겨울축제인 바다축제.

제11회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가 거제도 덕포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수영에 직접 참가한 선수 1천여 명이 직접 겨울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축제를 구경하러 온 여행자와 거제시민들도 5천여 명이나 되었습니다.

 

지난 17일 거제도 덕포해수욕장에서 추운 날씨에도 바다축제가 열린 모습을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축제에 앞서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어, 축포가 쏘아지고 푸른 풍선이 푸른 하늘을 높이 올라가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바다에 뛰어들 선수들의 준비체조가 이어지고 카운트다운과 함께 선수들은 일제히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약 100m 구간을 왕복 헤엄을 치며 펭귄처럼 겨울바다에서 헤엄을 쳤습니다.

선수들은 함께한 사람들과 함께 개구쟁이처럼 물장구를 치며 겨울바다를 즐겼습니다.

완주한 선수들에게는 기념메달을 주었습니다.

 

 

 

 

 

 

 

펭귄수영이 끝나자 맨손으로 고기잡이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광어와 숭어를 바다에 풀어놓고 참가자들이 고기를 잡는 행사입니다.

여기에는 광어에 노란 줄을 묵어 놓은 황금광어가 있는데, 이 광어를 잡는 사람에게는 황금 1돈의 행운이 돌아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다에 뛰어들어 광어잡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나이 어린 외국인도 광어를 한 마리 잡고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어느 한 부부는 광어 4마리, 숭어 2마리 등 총 6마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는 황금광어도 한 마리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추운 바닷물에서 한 마리도 잡기 힘들어 허탕만 쳤는데, 정말 대단한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인이 황금 1돈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 어쩔 줄을 몰라 합니다.

 

 

 

행사가 거의 마칠 즈음, 다른 한쪽에서는 보물찾기행사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추운 겨울, 쪽빛바다 거제도에서 펼쳐진 제11회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행사로 전국의 여행자가 거제도 덕포해수욕장을 찾을 것입니다.

 

 

[거제도여행] 제11회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 덕포해수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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