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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거제도/거제 100경

[거제여행] 국제 개항장인 아름다운 장승포항 풍경/거제도여행/거제 가볼만한 곳/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여행코스/거제도여행코스/5월에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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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장승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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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항구 장승포항.

장승포항은 1966년 4월 개항장으로 지정되었으며, 항만법상 무역항에 속합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들어와 방파제를 만들고 항구를 개발하면서 장승포지역은 날로 발전해 나갔습니다.

한국전쟁 전후 장승포는 거제도의 중심지역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많은 상가가 생겨났고 거제 물류의 중심이기도 하였습니다.

 

2011년 거가대교가 개통되기 이전만 해도 장승포와 부산을 잇는 정기 쾌속선이 하루 십 수차례 이상 운항하기도 하였습니다.

하루 수송인원만 해도 약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만큼 부산과 거제는 생활에 있어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장승포항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파제 보강시설도 해 나갔습니다.

1976년 외곽 시설인 방파제와 항내 수심확보를 위한 준설공사가 완공돼 현대적인 항구로서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이후 지난해부터는 장승포동 주민센터 앞 바다를 매립하는 공사가 시행 중에 있습니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인근 주민과 여행자를 위한 각종 시설이 들어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승포는 거제시청이 소재한 고현지역을 제외한 제2의 도시로서 많은 여행자가 찾고 있습니다.

장승포동 지역에는 국립기관인 세관, 출입국관리소, 검역소 등을 비롯한 각종 기관이 많이 있습니다.

거제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인 거제문화예술회관은 장승포동 언덕배기에 자리하여 장승포항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어민들을 위한 거제수협도 자리하여 아침이면 활기찬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거제도 여행 중심지인 외도와 해금강을 가는 유람선을 타는 곳도 이곳 장승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989년 장승포는 거제군에서 분리하여 장승포시로 승격하였으며, 당시 시청소재지가 장승포동에 있었습니다.

1995년 다시 장승포시와 거제군이 합하여 거제시로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장승포시가 거제군으로 병합한 뒤 장승포지역은 '불 꺼진 항구'로 추락하는 신세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시청소재지가 옮겨감에 따라 지역경기가 침체됐기 때문입니다.

이후 거제의 인구증가와 발전에 따라 지금은 옛 장승포의 명성을 되찾아 가는 실정이라 하겠습니다.

 

 

거제도에서 최고로 아름답다고 알려진 장승포항.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는 아마 이곳을 빼 놓지 않고 다녀갈 것입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이면 장승포지역은 활기가 넘치는 도시입니다.

맛 집도 많이 생겨나고 상인들도 여행자를 친절히 모시겠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 여러분!

아름다운 거제도 장승포에서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아침 안개가 자욱한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가운데 은빛 지붕 건물이 거제문화예술회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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