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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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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여행] 거제섬꽃축제가 인기있는 이유는 왜일까, 가을꽃 큰 잔치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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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여행] 거제섬꽃축제가 인기있는 이유는 왜일까, 가을꽃 큰 잔치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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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면 국화, 국화하면 축제가 생각이 난다.

이맘때쯤 전국에서는 많은 가을축제가 열리고, 주제는 국화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거제도에서도 예외는 아닌 터라, 이달 말부터 내달 8일까지 가을꽃 향연 국화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

이름하여, 거제섬꽃축제.

 

이 축제는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콘텐츠로 전국의 많은 여행자를 불러들이고 있다.

그렇다면, 거제섬꽃축제가 인기 있는 그 이유는 무엇일까?

거제섬꽃축제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해 본다.

 

거제섬꽃축제의 탄생 배경은?

 

2006년 '거제가을꽃한마당축제'로 거제시농업개발원(거제면 소재)에 탄생한 이 축제는, 2003년 3월 공모를 통해 '거제섬꽃축제'라 이름지었다. '거제+섬+꽃'이라는 낱말의 조합으로 탄생한 것. 거제도는 섬이라 '섬'만이가지는 의미로 육지와 차별화를 시도하였으며, 그 흔한 '국화'나 '가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이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거제섬꽃축제는 거제시 공무원들이 직접 길러 전시하는 국내 최고의 수제축제이다.

시월의 마지막 날인 이달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거제면에 소재한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린다.

'섬꽃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이라는 주제를 열리는 이 축제는, 국화와 야생화가 주인공으로 가을꽃 향연을 벌인다.

10헥타르에 달하는 농업개발원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대형 유람선 모양의 국화조형물을 설치한다.

이밖에도 돌고래, 백상아리, 돛새무치무리, 문어 등 다양한 바다생물도 형상화하여 전시된다.

해국, 쑥부쟁이, 갯국, 털머위, 구절초 등 거제도 야생화도 볼 수 있다.

1만 송이가 핀 해바라기꽃밭은 미로원은 타 지역과 다른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다.

 

축제기간에는 가을 꽃 전시 외 다양한 공연행사가 열리고 볼거리도 풍부하다.

국악, 민요, 마당놀이, 연날리기, 댄스, 마술 등이 열리고, 부산경남 대표방송 주관으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도 열린다.

경연대회로는 국화분재 작품, 사생대회, 청소년 락 페스티벌이 열리고 사진, 공예, 시화, 수석, 수목분재, 생활문화 전시행사도 열린다.

 

 

 

 

거제섬꽃축제를 즐기는 여행자는 얼마나 될까, 수상실적, 입장료는?

 

거제시에 따르면, 매년 2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2010년에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2년 연속으로 경남도 우수문화관광축제 선정된바 있다. 입장료는 일반 3,000원(30명 이상 단체 2,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2,000원(단체 1,000원) 거제시민은 일반 2,000원(단체 1,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1,000원(단체 500원) 등이다.

 

거제섬꽃축제 현장은 그 넓이도 어마어마한 규모다.

제대로 한 바퀴 돌며 구경하려면 반나절은 족히 잡아야 한다.

가족들과 음식도 먹고 각종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전시장도 둘러볼 계획이라면 하루도 부족한 실정이다.

 

 

 

 

축제장에서 또 하나의 즐거움은 특산품을 구입하는 것

 

자연경관을 보고 축제를 보는 것 중 또 다른 하나의 즐거움은 그 지역 특산물을 사는 것. 거제도는 다양한 종류의 특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토마토짱파프리카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둘레야(주)에서 생산하는 전통조청과 한과는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거제친환경농산물영농법인의 거제 특산 오가피와 헛개, 표고버섯 분말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알로에팜에서도 알로에를 만든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거제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수산물인 개조개, 키조개와 멍게, 성게, 미더덕 등이 있고, 가을 겨울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거제 굴구이도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거제도에 와서 거제섬꽃축제만 둘러보고 떠날 것인가?

그러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날 것이다.

그러면 어디로 가야 제대로 된 거제도여행을 할 수 있을까?

거제도에는 거제 섬을 대표하는 '거제8경'이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찾고 있다.

거제도를 한 번이라도 다녀간 여행자라면 거제8경외 다른 여행지가 궁금할 터.

그래서 거제8경외 가볼만한 다른 여행지는 어디가 좋을까?

 

 

 

 

 

거제8경외 가볼만한 다른 여행지는?

 

거제가 낳은 대한민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청마 유치환 생가. 거제시 둔덕면 방하마을에는 청마 유치환 선생을 기리는 청마기념관이 있고 생가가 복원돼 있다.

 

정유재란 당시 조선수군이 유일하게 패배한 칠천량해전을 기리는 칠천량해전공원이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에 자리하고 있다.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여행으로 대표적으로 손꼽는 곳이 거제맹종죽테마파크. 맹종죽 숲 체험과 공예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 공원은 거제시 하청면에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에 있는 김영삼대통령 기록전시관, 거제시 능포동에 있는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도 둘러 볼만한 곳으로 권해보고 싶다.

 

올해로 열 번째 맞이하는 '거제섬꽃축제.

다양한 종류의 국화와 야생화가 만발한 거제농업개발원에서 열리는 섬꽃축제.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리는 거제섬꽃축제에 전국의 수많은 여행자가 거제도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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