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처님] 욕심 부려 무엇을 하려하나/법구경/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욕심 부려 무엇을 하려하나/법구경/오늘의 법문
욕심 부려 무엇을 하려하나/ 법구경
욕심의 눈은
남의 물건이 더 커 보이고,
욕심의 코는
남의 음식이 더 맛있는 냄새가 나며,
욕심의 입은
남의 말은 들으려 하지 않고 자기의 말만 고집합니다.
욕심의 배는
오로지 자기의 배만 불리는데 정신이 없으며,
욕심의 손은
베풀 줄 모르고 안으로 거둬 드리기만 하고,
욕심의 머리는
온통 자기만을 생각하는 착각 속에 깨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결국 그 욕심의 끝에는
예고된 불행이 도사리고
밝은 삶이 아닌 어두운 삶으로 변해버리게 됩니다.
모두가 부질없는 마음인데
욕심 부려 무엇을 하나
갈 때는 빈손으로 갈 것인데 욕심 부려 무엇을 하려하나
오늘도 빈 마음으로 살아가렵니다.
사람의 욕망은
작은 쾌락이 온갖 고통을 동반합니다.
사람들의 욕망은
하늘에서 황금이 소나기처럼 쏟아질지라도
결코 다 채워지지는 않습니다.
욕심 부려 무엇을 하려하나/ 법구경
[나의 부처님] 욕심 부려 무엇을 하려하나/법구경/오늘의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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