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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지역

[부산여행]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부산여행코스/부산가볼만한곳/봄철여행지/3월에 가볼만한 곳


[부산여행]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부산여행코스/부산가볼만한곳/봄철여행지/3월에 가볼만한 곳


2016년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지난 3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제2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입니다.

주제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고 하는군요.


지난 27일 오후 벡스코 박람회를 찾았습니다.

폐장하는 마지막 날 오후 시간이라 물건을 치운 부스가 반이나 차지합니다.

좀 일찍 올걸 하는 마음이 드네요.

그래도 아직 판매가 한창인 부스를 찾아 열심히 다녔습니다.


넓은 전시장에는 박람회 이름과 같이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특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경상남도에서도 각 시군 부스에서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밀양시 부스에 이르니, 농협밀양시연합사업단에서 전시한 특산물은 고추와 감자 등입니다.

고추 한 봉지를 구입했는데, 봉지 겉에는 이렇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맵고, 아삭하고, 얼큰하게" 

천혜 자연인 만든 무/안/명/품 맛나향, 맛나향 고추

모닝고추, 꽈리고추 각 1kg에 가격은 7,000원.

이 가격이면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싸다는 생각입니다.




둘러 둘러 함양군 부스에 이르니 눈길을 끄는 부스가 있습니다.

"경남 함양 젊은 농부들의 농촌이야기"

촌에 살고 촌에 웃고

걸개그림에는 젊은 부부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사진으로 인쇄돼 여행자를 맞이합니다.

앞으로 함양은 제의 고향으로 삼을 계획이라, 함양군에 많은 관심이 갑니다.

젊은 부부의 농촌이야기가 전국으로 퍼져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원도 지역으로 가봅니다.

황태가 눈길을 끕니다.

판매원이 포를 하나 잘라 권하는데, 받아 먹어보니 비린내는 나지 않고 특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도 인제 봉정암에 갔을 때 황태를 사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한 봉지 살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 봉지에 2만 원.

술 해장국으로 '딱'이라고 하는 황태 국이라고 합니다.



짧은 시간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눈요기를 통한 부산여행은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는 폐장하기 전 전시장을 찾아 전국의 많은 특산물을 접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였습니다.


















[부산여행]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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