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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설날 하루 전 고향 가는 문제, 나는 어디에 해당하는가?/조상님이 계신 곳, 고향에서 설날 명절을 보내자/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설날 하루 전 고향 가는 문제, 나는 어디에 해당하는가?

/조상님이 계신 곳, 고향에서 설날 명절을 보내자/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2018년 2월 15일 목요일.

오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 하루 전날이자, 음력으로 섣달 그믐날이다.

(* ‘섣달 그믐날’이란 단어를 모르는 신세대들도 많을 터라, ‘섣달’이란 ‘음력 12월’이며, ‘그믐’이란 음력으로 달의마지막 날인 29일이나 30일을 뜻한다.)

예전에는 ‘민족 대이동’이라는 말도 언론에서 심심찮게 들었는데, 요즘은 그런 분위기가 아니다.

민족 대이동이라는 말보다는 ‘설 연휴 해외여행 급증’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1년에 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과 추석.

어떤 사람들에겐 있어 명절이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고향에 가자니 주변 시선이 불편하고, 안가자니 마음이 불편하다.

설날과 추석에 고향 가는 문제, 나는 어디에 해당하는지 10가지 사례로 풀어봤다.


설날과 추석 날 고향 가는 문제, 나는 어디에 해당하는가?


① 특별 근무 등 하늘이 두 조각나더라도 절대 갈 수 없는 처지다.

② 당직이 아닌데도, 그와 같은 거짓말까지 동원하더라도 가고 싶지 않은 기분이다.

③ 적당한 핑계만 있으면 핑계 대고 솔직히 가고 싶지 않는 기분이다.

④ 고향 가는 표까지 구입했다가 이런저런 고민으로 포기하는 경우다.

⑤ 가자니 주변 상황들이 불편하고, 안가자니 마음이 편치 않아 고민이다.

⑥ 가더라도 반겨주는 이 없고, 안가더라도 누가 나무라지도 않는 상황이다.

⑦ 시월드 기피하는 마누라와 한 바탕 ‘옳고 그름’의 설전을 마치고 겨우 가는 경우다.

⑧ 가긴 가는데, 마누라 눈치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⑨ 자식 된 도리로 안갈 수는 없어 가긴 가는데, 차례만 지내고 떠나야할 입장이다.

‧⑩ 최상의 즐거운 마음으로 조상님 찾아뵙고 부모형제 만나 가족의 중요함을 되새긴다.


내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부모형제 만나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설날과 추석 등 명절에 고향 가는 문제, 여러분은 어디에 해당하시는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설날 복 많이 지으시고, 설 연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십시오.


[행복찾기] 설날 하루 전 고향 가는 문제, 나는 어디에 해당하는가?

/조상님이 계신 곳, 고향에서 설날 명절을 보내자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