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여행) 합천호에서 세월을 낚고 있는 그림 같은 풍경
합천호에서 세월을 낚고 있는 그림 같은 풍경
잔잔한 호수에 작은 배 한척이 떠 있습니다.
그 배엔 두 남자가 탔습니다.
한 사람은 미끼를 끼고 있고, 또 다른 사람은 낚싯대를 치켜들고 있습니다.
고기를 낚고 있는 모양입니다.
한참을 그림 같은 풍경을 쳐다봤습니다.
그런데 고기 한 마리 건져 올리지 못하고 있네요.
낚시하는 사람은 애타게 고기가 낚여 올라오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고기가 다 어디로 갔을까요?
고기 대신 세월을 한 배 가득 낚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마 저녁때가 되면, 두 남자는 달콤한 소주 한잔 기울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합천호에서 낚은 세월을 안주 삼아서 말입니다.
맛이 있겠죠?
2011년 11월 13일 합천호 풍경이었습니다.
잔잔한 호수에 작은 배 한척이 떠 있습니다.
그 배엔 두 남자가 탔습니다.
한 사람은 미끼를 끼고 있고, 또 다른 사람은 낚싯대를 치켜들고 있습니다.
고기를 낚고 있는 모양입니다.
한참을 그림 같은 풍경을 쳐다봤습니다.
그런데 고기 한 마리 건져 올리지 못하고 있네요.
낚시하는 사람은 애타게 고기가 낚여 올라오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고기가 다 어디로 갔을까요?
고기 대신 세월을 한 배 가득 낚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마 저녁때가 되면, 두 남자는 달콤한 소주 한잔 기울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합천호에서 낚은 세월을 안주 삼아서 말입니다.
맛이 있겠죠?
2011년 11월 13일 합천호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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