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취는 쑥부쟁이, 벌개미취와 함께 야생화 전문가가 아니면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 들꽃입니다.
10월 이맘때 절정을 이루는 들꽃 개미취.
개미취의 특성을 꼽으라면 우선 키가 크다는 것입니다.
개미취는 키가 보통이 1m 이상이고, 큰 것은 2m가 넘습니다.
꽃은 쑥부쟁이가 흰빛을 띄는 보라색이라면, 개미취는 푸른색이 도는 보라색을 띄고 있습니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바퀴가 선명하며, 꽃대 하나에 10~20개의 꽃을 달고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 좋은 가을날.
개미취 야생화에 빠져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개미취의 꽃말은 추억, 추상, 이별, 기억, 먼 곳의 벗을 그리워하다, 너를 잊지 않으리라고 합니다.
10월에 피는 야생화, 개미취 들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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