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축제, 연말연시를 맞아 거제도는 온통 축제로 가득찼습니다.


거제축제, 연말연시를 맞아 거제도는 온통 축제로 가득찼습니다.

올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군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들뜬 분위기를 읽을 수가 있습니다. 내가 사는 거제도 역시 크게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거제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온통 축제로 가득 찼기 때문입니다.


어제(17일)부터 열리는 『거제대구축제』는 오늘(18일)까지 거제시 장목면 외포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겨울철 거제도는 대구 잡이로 유명합니다. 대구는 주로 동해와 남해 바다에서 겨울철에만 잡히는 어종으로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내기 때문에 탕이나 찜으로 많이 해 먹습니다. 말린 대구도 인기가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장시간 푹 찐 찜은 술안주로도 제격입니다. 또한 반쯤 말린 대구는 회를 떠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일품입니다. 실제로 먹어 보지 아니한 사람은 그 맛을 모를 정도로 특별함이 있습니다.

거제도 대구축제 오셔서 구경도 하시고, 대구 한 마리 사서 음식도 해 먹으면 좋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거가대교 개통 1주년 기념' 송년불꽃축제』입니다.

거가대교가 훤히 보이는 거제시 장목면 거제대금휴게소 일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연말 분위기와 때를 맞춰 올 해 마지막 가는 날을 장식하는 12월 31일 오후 3시부터 밤 8시까지 축제가 진행됩니다. 연날리기, 민속놀이, 노래자랑, 댄스퍼레이드, 오페라성악공연 등 많은 행사가 펼쳐집니다. 그래도 불꽃축제인 만큼 화려한 불꽃놀이가 제일 볼거리가 아닐까요? 불꽃은 밤 7시 밤하늘에 수를 놓을 것입니다. 때를 맞춰 위용을 자랑하는 거가대교에 밝은 조명이 켜지면서 아름다운 다리는 절정으로 치닫게 되고 환상과 꿈을 연출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장면 놓치면 정말 후회하지 않을까요?
대단한 볼거리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2012년 새해에 열리는 제8회 거제도 국제수영펭귄축제입니다.

거제시 옥포2동 덕포해수욕장에서 2012년 1월 7일 오전 11시에 막을 올립니다. 이 행사는 1인 1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하며, 12월 30일까지 1300명 한정 인원으로 현재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수영하는 사람은 참가비를 내며, 그외 구경은 공짜임)
참가비를 낸 사람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대형 타올을 준다고 합니다. 주요행사로는 겨울바다에 뛰어 들어 왕복 100m정도 펭귄처럼 수영을 즐기는 행사입니다. 그 밖에도 맨손으로 광어잡기, 잡은고기 막썰어 코너 등 다양한 종류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겨울 거제도의 쫓빛 바다.
올 한해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겨울바다를 즐길 수 있는 거제도.
거제도로 오시면, 낭만을 즐기고 반드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리라 확신합니다.

여행자 여러분! 거제도로 오이소! 보이소! 그리고 즐기소!


거제도로 오이소! 보이소! 그리고 즐기소!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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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risu1004.tistory.com BlogIcon 누리나래 2011.12.18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년말에 거제에 가면 보고 즐길게 많을거 같네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1.12.18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한 해가 다 지나가는 시간입니다. 올 한 해 수고 하신 모든 님들이 거제도에서 낭만과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누리나래님도 거제에서 행복을 꿈꾸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