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리산둘레길

지리산둘레길 3코스 인월~금계 구간 경유지 설명┃함양센터 버스 시간표 및 택시 요금 안내

by 죽풍 2026. 3. 27.

지리산둘레길 함양센터에서 바라 본 지리산 천왕봉(앤 오른쪽)

 

지리산둘레길 3코스 인월~금계 구간 경유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내용은 지리산둘레길 함양센터에 있는 안내문 게시 글입니다.

지리산둘레길.

 

■ 인월~금계 구간 주요 경유지

 

1. 중군마을

전투 군단 편성에 있어 전군, 중군, 후군이 있고 따로이 선봉부대가 있는 것이나, 그중의 중군이 임진왜란 때 이곳 마을에 중군이 주둔한 연유로 인해 마을 이름을 중군리 또는 중군동이라 불리어졌다고 한다.

 

중군마을은 본업인 농사 외에도 잣과 송이 채취로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하지를 지나도 비가 오지 않으면 동네 부인들이 머리에 키를 쓰고 마을 앞 냇가에서 통곡을 하면서 무제를 지낸 풍습이 있던 마을이다.

 

2. 수성대

중군마을 농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황매암이라는 작은 암자를 지나 숲길을 걸어 수성대에 이른다. 수성대 계곡의 물은 현재 인근의 중군마을과 장항마을의 식수원으로 음용될 만큼 맑고 깨끗한 물이다. 식수로 이용이 가능하고 비가 많이 올 경우에는 물이 불어나 건너기 어렵다.

 

 

3. 배너미재

배너미재(개서어나무)의 수성대에서 산길을 따라 오르다 내리막이 시작되는 곳은 전설에 운봉이 호수일 때 배가 넘나들었다는 배너미재이다. 배너미재는 운봉의 배마을(주촌리), 배를 묶어두었다는 고리봉과 함께 연결되는 지리산 깊은 산속에 있는 배와 관계된 지명이다.

 

4. 장항 소나무당산

(노루목 당산 소나무) 장항마을에서 만나는 당산 소나무는 지금도 당산제를 지내고 있는 신성한 장소로 천왕봉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드리우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지리산둘레길.

 

5. 장항마을

마을 뒤 덕두산에 많은 사찰이 있었는데 1600년경 수양하러 왔던 장성 이씨가 처음 정착하여 개척을 하였다. 이후 각 성씨가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게 되었는데, 산세의 지형이 노루의 목과 같은 형국이라 하여 노루 장자를 써 '장항'이라 했다.

 

중군마을에서 배너미재를 넘어 도착하는 장항마을은 수려한 풍모의 소나무 당산이 웅장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장항마을에서는 지금도 매년 신성하게 당산제를 지낼 만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지리산둘레길.

 

6. 매동마을

고려 말과 조선 초, 중기에 걸쳐 네 개의 성씨(서, 김, 박, 오) 일가들이 들어와 일군 씨족마을이다. 마을 형국이 매화꽃을 닮은 명당이라서 매동이란 이름을 갖게 된 이 마을은 각 성씨의 오래된 가문과 가력을 말해주듯 네 개의 재각과 각 문중 소유의 울창한 송림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마을 앞을 흐르는 만수천변에는 조선 후기 공조참판을 지낸 매천 박치기가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지은 퇴수정과 그 후손이 지은 밀양박씨 시제를 모시는 관선재가 있는데, 우거진 소나무들을 뒤로 두르고 앞으로는 만수천이 흐르며 발밑에는 흰 너럭바위들이 어우러져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박치기의 생존 당대에는 정기적으로 일 년에 한 번씩 시인묵객들이 이 정자 밑 너럭바위, 세진대에 모여 풍유를 즐겼다고 하는데, 그 숫자가 족히 일백 명에 달했다고 한다. 불과 삼사십 년 전만해도 저녁이면 마을 사람들이 모두 이곳에 모여 맑은 물 위에 달이 떴다 지도록 놀았다고 한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 면의 대표적인 생태농촌 시범마을로 지정돼 전통과 개발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마을이다.

 

지리산둘레길.

 

7. 창원마을

넉넉한 곳간 마을, 창원. 조선시대 마천면내의 각종 새로 거둔 물품들을 보관한 창고가 있었다는 유래에서 '창말(창고마을)'이었다가 이웃 원정마을과 합쳐져 현재 창원이 되었다. 창고마을이었던 유래처럼 현재도 경제적 자립도가 높은 농산촌마을이다. 다랑이 논과 장작 담, 마을 골목, 집집마다 호두나무와 감나무가 줄지어 있고 아직도 닥종이 뜨는 집이 있다.

 

함양으로 가는 오도재 길목마을로 마을 어귀 당산에는 300여 년 수령의 너댓 그루의 느티나무와 참나무가 둥그렇고 널찍한 당산 터를 이루어 재 넘어가는 길손들의 안녕을 빌고 쉼터를 제공하는 풍요롭고 넉넉한 농심의 산촌마을이다.

 

지리산둘레길.

 

8. 금계마을

금계마을로 개명되기 전 마을 이름은 '노디목'이었다. 노디는 징검다리라는 이 지방 사투리로 칠선계곡에 있는 마을(추성, 의중, 의탄, 의평) 사람들이 엄천강 징검다리(노디)를 건너는 물목마을이라 부른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산촌사람들의 정을 징검징검 날랐을 노디가 세월에 씻겨나가고 지금은 그 위에 의탄교가 들어서 있다.

 

지리산둘레길 안내도.

 

■ 지리산둘레길 3코스 인월~금계 구간

3코스(인월~금계) 20.5km, 8시간, 인월~금계 상/금계~인월 상

- 선화사경유(20.5km) : 구인월교 – 중군마을(2.1km) – 수성대(2.9km) – 배너미재(0.8km) – 장항마을(1.1km) – 서진암(2.5km) – 상황마을(3.5km) – 등구재(1km) – 창원마을(3.1km) – 금계마을(3.5km)

- 삼신암경유(19.8km) : 구인월교 – 중군마을(2.1km) – 선화사갈림길(0.8km) – 수성대입구(1.1km) – 수성대(0.3km) – 배너미재(0.8km) – 장항마을(1.1km) – 서진암(2.5km) – 상황마을(3.5km) – 등구재(1km) – 창원마을(3.1km) – 금계마을(3.5km)

 

 

 

2026년 도전 지리산둘레길 21개 코스 구간 정보┃나의 버킷 리스트 목록

2025년 11월 말경부터 시작한 걷기운동은 2026년 3월 16일까지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112일 동안 1,059.21km를 걷고 있다.이 거리는 대한민국 제1호 고속도로인 부산~서울간 경부고속도로 416.4km를 왕복

bamnwind.tistory.com

 

지리산둘레길 안내 표지판.

 

■ 지리산둘레길 3회차

● 일시 : 2026. 3. 28(토). 09:20

● 장소 : 남원산내우정교육센터(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574)

● 참여인원 : 20명

● 걷는 시간 : 10:00~16:00

● 연락처 : 사단법인 숲길(055 - 884 - 0850)

 

 

■ 주요내용

금계마을~장항마을까지 약 13.6km를 걷는 일정으로 금계마을에서 출발해 창원마을을 지나 등구재를 넘어 상황, 중황마을을 거쳐 장항마을까지 걸어갑니다.

 

마을 길과 숲길, 인도를 걸으면서 뱀사골 계곡과 천왕봉, 반야봉을 바라보는 길입니다.

또한 숲길 속에 있는 묵답의 오래되었지만 잊힌 이야기를 되돌아봅니다.

 

지리산둘레길 벅수.

 

■ 이동거리

금계마을 ~ 창원마을(3.5km) ~ 등구재(3.1km) ~ 상황마을(1.0km) ~ 서진암(3.5km) ~ 장항마을(2.5km)/ 총 13.6km

 

■ 고도 : 350m ~ 최고 650m

 

지리산둘레길 버스 시간표.
지리산둘레길 택시 요금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