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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공연전시

해금강테마박물관 소장 세계 모형 범선,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선을 보이다/거제도여행지

 

해금강테마박물관 소장 세계 모형 범선,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선을 보이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

 

 

해금강테마박물관 소장 세계 모형 범선,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선을 보이다

/거제도여행지

 

유럽, 세계를 발견하다

- 세계 모형 범선 대축제 -

 

바닷길을 따라

유럽, 바다를 향해 나아가다

세계를 누비다

 

2013. 7. 3(수) ~ 8. 12(월)

거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

 

주최 : 거제문화예술회관 | 주관 : 해금강테마박물관

 

'유럽, 세계를 발견하다' 전시소개

바다 저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옛 사람들은 수평선을 보며 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배를 타고 조금씩 바다 너머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면서,

인류는 바다에 길을 만들고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오대양을 누비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탐험가들이 항해하며 만들어낸 바닷길로 인해 각 민족의 역사는

현재 하나의 세계사가 되었고 인류는 대양을 넘어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바다를 향한 인류의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인간의 삶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자 합니다.

 

 

 

2013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 기념 해양유물 특별전

 

'유럽, 세계를 발견하다' 전을 개최하면서...

조선과 문화·관광의 도시. 거제에서 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는 해양유물 특별전 '유럽, 세계를 발견하다'를 거제문화예술회관과 함께 공동 주관 기획하였습니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2년 세계조선해양축제에서 공개하지 못했던 귀한 해양유물과 해도, 모형범선 등을 선보이며 해양도시 거제가 가진 문화 저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박물관으로서, 10만여 점의 방대한 해양유물보다 더 큰 꿈을 해양도시 거제에 펼쳐놓고자 합니다.

 

해금강테마박물관장 유 천 업

 

 

조선과 문화 관광의 도시인 거제에서 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해양유물 특별전 '유럽, 세계를 발견하다'를 해금강테마박물관과 함께 공동 주관 기획을 하였습니다. 거제시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시민들의 역량, 지중해형 해양레저관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이번 범선 전시가 시민들에게는 해양문화공간의 장을, 관광객과 외국인들에게는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장 김 호 일

 

 

H.M.S 트린코말리(H.M.S TRINCOMALEE, 1817 영국). H.M.S는 여왕 폐하의 배(HER MAJESTY'S SHIP)라는 의미로 영국 해군이 자국 함정에 붙이는 명칭.

 

프로덱터(LE PROTECTUER, 1779년 영국). M. de Grasse-Limermont의 지휘하에 미국의 혁명적인 전쟁 그레나다 전투에 참여하여 유명해졌다.

 

솔레일 로얄(SOLEILE ROYAL, 1669년 프랑스)

 

로얄 조지(ROYAL GEORGE).

 

후안 세바스찬 엘카노(JUAN SEBASTIAN ELCANO, 1927년 스페인).

 

바사(WASA, 1627년 스웨덴). 스웨덴은 핀란드 등을 포함하는 광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긴 하나 인구는 겨우 150만 명밖에 되지 않은 약소국이었다. 그러나 아돌프 구스타프 2세가 왕위에 오르며 발트해의 제해권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심혈을 기울여 바사호의 설계에 참여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 배는 총길이 69m, 폭 11.7m, 높이 52.2m, 흘수 4.75m, 배수량 1210톤으로, 각 24, 48파운드의 함포 64문을 탑재하였으며, 최대 450명의 탑승 인원과 함께 선체의 장식도 전혀 손색이 없는 최상의 1급함이 되었다. 그러나 무거운 장식과 설계를 무시하고 실은 무기 때문에 1628년 8월 10일 처녀 출항 도중에 돌풍을 만나 침몰해 버렸다. 바사는 이후 긴 세월 동안 바다 밑의 진흙에 묻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져 버렸다가, 333년 후인 1961년 해양 고고학자인 안데스 프란첸과 해군의 도움으로 인양에 성공하여 지금은 스톡홀롬 바사 박물관에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참고로 저는 2007년 북유럽 여행 시 스웨덴 바사박물관에서 이 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밀수감시단(U.S Coast Guard).

 

H.M.S 빅토리(H.M.S. VICTORY, 1765년 영국). H.M.S는 여왕 폐하의 배(HER MAJESTY'S SHIP)라는 의미로 영국 해군이 자국 함정에 붙이는 명칭.

 

골든 하인드(GOLDEN HIND, 영국).

 

☞ 모형 범선 다음에 이어집니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소장 세계 모형 범선,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선을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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