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전운행] 2~3m 전방도 분간하기 어려운 시야, 미등도, 깜빡이등도 켜지 않은 소형 자동차 오늘(5일), 태풍 13호 ‘링링’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는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100~2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 예보했지만, 실제로 이보다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만 같다. 시간 당 강우량도 가늠이 안 될 정도의 많은 비다. 업무 차 서울에 들렀다가 수원 정원박람회 관람을 위해 수원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오후 3시 쯤 수원에서 출발할 때만 해도 가랑비였는데, 안성을 지날 때쯤 말 그대로 바가지로 물을 붓듯,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3m 앞도 제대로 분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비는 좁은 운전시야로 신경이 예민할 수밖에 없었다. 깜빡이등을 켜고 시속 20km도 못 미치게 달리는 자동차들은 안전운전이 최우선이었다. 대전을 지나 1번 고속국도와 35번 고속국도가 갈라지는 비룡JC에서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