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여행지에서 시간 여유가 생긴다면,
꼭 둘러봐야 할 곳.
특히, 트레킹이나 걷기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이보다 더 안성맞춤인 코스가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강변길 양쪽으로는 푹신한 도보길이
잘 조성돼 있어 걷기에도 편하다.
오늘은 이 길을 따라 겨울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걸으면서 사색에 잠겨보자.
아래 정보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산청여행지추천, 신안면 원지강변


○ 위치 : 산청군 신안면 산청지리산도서관
(신안면 원지강변로 101) 앞
- 가까운 중심지 : 신안면 시외버스정류소에서 약 5분
○ 주차정보 : 원지강변에 대형 주차장 있어 주차 편리
(요금 무료)
○ 추천 이유 및 특징
- 이곳은 진주 남강댐 상류에 위치, 수질 맑고 환경 좋음
- 강폭 넓고, 강 양쪽으로 산책하기 좋은 코스
- 강 양쪽 이어주는 아치형 인도교 건너는 기분도 만끽
- 강변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좋은 명소


트레킹의 출발은 신안면 산청지리산도서관
앞에 위치한 인도교에서 시작이다.
아치형 다리는 웅장하고 외관이 멋져,
사진 찍기에도 좋다.
다리 위에서 양 옆으로 보이는 강줄기는,
겨울풍경을 물씬 풍기게 해 준다.
다리를 건너 왼쪽 코스로 접어들면,
푹신한 도보길이 잘 조성돼 있다.
세찬 겨울바람을 맞으며 걷는 느낌이 좋다.

1km를 조금 넘게 걸으니 토현교가 나오고,
그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걸어 다시 출발지로 향한다.
얼굴에 맞닿는 찬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얼굴이 얼얼해진다.
겨울 트레킹은 마스크와 모자는 필수적으로 준비.
원지강변 주차장을 지나,
징검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한다.

갈림길에는 성철스님 생가로 가는,
‘성철스님 순례길’ 코스 안내판이 있다.
거리는 약 7.4km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아쉽게도 시간 관계상 가지 못하고,
출발지로 발길을 돌린다.
강에서 청둥오리가 물놀이 하는 모습을 보니,
사람처럼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여유로워 보인다.
사람도 저렇게,
여유롭고 유유자적하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1시간 17분 동안 5.37km를 걷고,
원점인 산청지리산도서관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트레킹을 하는 사람이라면,
산행용 어플 하나쯤은 다운하여 사용하면,
데이터를 기록하는데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걸음을 멈추니 배가 촐촐해진다.
점심을 먹으로 단성면 맛 집을 찾았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간단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물으니,
‘사랑채한식뷔페’를 추천한다.
이곳은 한식뷔페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찾아가 보니 손님들로 북적인다.
나는 큰 그릇에 보리밥을 담아,
여러 가지 나물과 함께 비벼 먹었다.
1시간 넘게 운동을 한 탓으로 배가 고팠던 탓일까,
밥그릇을 깨끗이 비웠다.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음식점으로 산청여행을 하면서,
가볼만한 맛 집으로 추천할 만 하다는 생각이다.

○ 사랑채한식뷔페
. 위치 : 산청군 신안면 원지로 4번길 42 1층
. 메뉴 : 한식으로 구성된 음식 종류 30여 가지
. 가격 : 1인당 1만 원
. 주차 : 주차장은 없으나 도로, 공터 등 주차이용 편리
. 별표 : ★★★★★(보리밥 좋아하는 사람 적극 추천)
산청 ‘바람 따라 걷기 좋은 곳’ 추천,
신안면 원지강변길 트레킹코스 총정리.
산청여행지,
가벼운 산책이나 트레킹 또는 둘레길 여행자라면,
산청 원지면 원지강변길을 꼭 방문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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